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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사토유키에와 곱창전골' 순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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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3  1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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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다음달 1일 문화의 거리와 조례호수공원에서 일본인 밴드 ‘사토유키에와 곱창전골’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토유키에와 곱창전골'은 다문화 극단인 '샐러드' 소속의 록 밴드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일본인 록 밴드다.

독특한 밴드명을 가지게 된 연유는 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 한국어 밴드명을 생각하던 중 우연히 관광용 가이드북에서 곱창전골을 보고 한국인에게는 친숙하지만 일본인에게는 낯선 음식인 '곱창전골'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1995년 일본에서 결성되었지만, 한국 록의 대부로 칭송받는 '신중현'의 음악에 매료되어 1999년 '안녕하시므니까'를 발매하면서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홍대 앞을 주 무대로 한국의 인디음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한일 인디밴드의 교두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정식으로 국내에서 활동해 온 ‘곱창전골’은 최근 전쟁을 반대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록 음악, '그날은 올거야'(3집)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투명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노래공연을 펼칠 ‘사토유키에와 곱창전골’ 시내 공연에 정원박람회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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