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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식품부 농촌 혁신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 선정 !!농산물 가공업체 ‘티즌’ 못난이 배 활용 푸드업사이클링 활성화 도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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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3.17  2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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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배를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에 도전 중인 나주의 한 농산물 가공업체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선도모델로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차류 가공업체 ‘티즌’(대표 임재희)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 혁신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  나주시 관내 차류 가공업체 ‘티즌’(대표 임재희)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 혁신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 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나주배 콤부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선도모델을 발굴, 확산해 농촌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둔다.

티즌은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1억원 중 80%를 농림부와 전라남도 및 나주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원료 구입, 제품 브랜딩 및 마케팅 비용과 더불어 특히 푸드업사이클링(Food Upcycling)과 지역 농업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티즌은 2020년 나주에 본사를 이전해온 후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배를 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지역 관광지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와 협력 개발한 정밀 발효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나주배 콤부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임재희 티즌 대표는 “못난이 배를 활용한 블렌딩 티백차 개발과 지역 특성을 살린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나주 배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비전을 제공할 것”이라며 “나주는 원물 중심의 유통을 넘어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농식품 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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