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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 추진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 177명, 명예 회복 기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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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3.26  0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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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6.25전쟁 당시 유공이 있는 참전용사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단(단장 신기진, 이하 조사단)과 함께 캠페인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전국 3만 5천여 명의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가 사업이다.

   
   ▲  윤병태 나주시장이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만나 참전용사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조사단 자료에 따르면 나주지역 무공 수훈자 발굴 대상자는 현재까지 177여 명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나주시에서 집중 탐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탐문 활동 지원을 위해 무공수훈자의 병적 자료에 기반한 주민등록 및 제적 등 전산 조회, 대상자 발굴, 주소지 인근 탐문 활동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6.25전쟁 당시 많은 용사들이 조국을 지켰지만 당시의 혼란 속에서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이번 탐문 기간에는 나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더 많은 용사분들의 훈장을 찾아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국가보훈대상자 독립·보훈 명예수당 7만원, 참전 명예수당 12만원, 참전 배우자수당 7만원과 올해 신규사업으로 명절 위로금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과 예우에 힘쓰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아 드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더 늦기 전에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을 찾아 그분들께 마땅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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