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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남아 수출개척단 활동으로 농수산물 수출 확대 본격화 !!동남아 시장 확대 초석 다져, 1,10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 체결 공영민 고흥군수, 광폭 행보로 농수산물 수출 CEO 역할 강화… 안정적 수출 기반 마련 다짐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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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3.27  0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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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동남아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을 방문하고, 고흥산 김, 미역, 유자 가공품 등 농수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총 1,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은 김 수출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바슈퍼푸드(대표 필립배)와 50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고흥산 김과 인도네시아 가쓰오부시를 결합한 김자반 제품을 생산해 한국,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  고흥군, 동남아 수출개척단 활동으로 농수산물 수출 확대 본격화 - 22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태국 방콕 파라다이스 몰에서 열린 고흥 김 판촉 행사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나눠주며 고흥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2일 태국 방콕에서는 지두방아시아(대표 임준호)와 100만 달러 규모의 입점 협약을 체결하고, TMK(대표 강병수)와 200만 달러 규모의 마른김 수출협약도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고흥 농산물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현지 유통업체인 동양농수산(대표 홍덕자)과 총 3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고흥 쌀과 나물류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 협약으로 고흥군은 쌀 20톤을 베트남에 수출하게 됐으며, 이는 베트남과 같은 세계적인 쌀 생산국에서도 고흥 쌀의 품질이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고흥군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기 위한 판촉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 22일 태국 방콕의 파라다이스 몰에서는 고흥 김을 홍보하고 사은품을 제공하는 특별 판촉 행사를 열었으며, 행사 시작 20분 만에 고흥 김부각 등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김부각이 바삭하고 고소하다”며 품질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슈퍼푸드사와 고흥 농수산물 50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또한,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원마켓에서는 고흥산 쌀과 나물, 김을 활용한 김밥 시식 행사를 열었고, 현지 소비자들은 신선한 재료와 깊은맛을 호평하며 한국의 맛을 경험했다.

고흥군은 단순한 수출 계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도 집중했다.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인 인도네시아 지방정부회(APKASI)를 방문해 무시 라와스 군(郡) 피 수하르또니 군수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협의를 통해 고흥군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실질적인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4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송인수 MDA 건설 대표를 비롯한 호남 출신 경제인 교민 17명과 간담회를 열어, 고흥 농수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농어업인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흥 농수산물 판매의 선봉장으로서, 그리고 행정의 책임자로서 앞으로도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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