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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경우 무더위가 더 일찍부터 시작되고, 그 기간도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 전망이 있어서 방역 활동의 고삐도 더 단단히 조여야 할 것 같아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2주간 관내 주택가를 비롯해 위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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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림동 쓰레기 배출장소 방역 |
31일 남구에 따르면 감염병 매개 해충 조기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이 오는 4월 11일까지 약 2주간 관내 17개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파리와 모기, 바퀴벌레 등 감염병을 옮기는 해충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남구는 이들 벌레의 유충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관내 17개동 전역에서 집중 방역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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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빛 근린공원 방역 |
특히 주택가와 원룸촌 주변의 쓰레기 배출 장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가축 사육지와 하천 등 생활권 주변 93곳에 대한 방역도 집중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전망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방역소독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주민들께서도 거주지 주변의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폐타이어를 비롯해 폐화분 등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해빙기에 해당하는 지난 2월부터 정화조와 하수구 등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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