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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성료 !!2,000여 명 졸업생 배출, 지역과 함께 성장한 평생교육 공동체 공로패 및 봉사 대상 수여, 문화 공연으로 지역사회 연대의 장 열어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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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4.11  02: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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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에서는 지난 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경로 위안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개교 이래 지역 어르신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온 보성평생대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지난 시간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  보성군, 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성료_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대표 평생교육기관의 성장을 축하했다.

△ 배우는 즐거움이 일상이 된 30년

‘보성평생대학’은 지난 30년 동안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연간 2천만 원의 군비가 투입되며, 교양강의와 실기 중심의 전문 과정인 스포츠댄스, 풍물놀이,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5년 현재 120명의 재학생이 등록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정기수업과 무료 중식 제공, 하계 수련회 등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 기념식부터 문화 공연까지…감동과 즐거움 더한 축제의 장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대학 운영 성과 소개와 함께,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보성군 벌교읍 출신으로 서울에서 가스펠투데이 주필로 활동 중인 이창연 이사장은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공로로 보성군수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번에도 서울소망교회를 통해 2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봉사 대상은 박재순 씨가 수상했으며, 장기근속 교직원 및 성실한 재학생에게 감사장과 근속상이 수여됐다.

2부 문화 공연은 재학생들의 스포츠댄스, 장구, 숟가락 난타, 우쿠렐레, 색소폰 공연과 함께 연예인 초청 가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첨으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과 벽시계 기념품이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모델로 도약

‘보성평생대학’은 교육 활동에 그치지 않고, 10년 전부터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와 같은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보성역 광장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5년부터 재개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성평생대학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평생대학의 30년은 지역 어르신의 열정과 군민의 따뜻한 지지가 함께 만든 값진 역사”라며, “군민 모두가 나이와 관계없이 평생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보성군이 그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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