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경제/사회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대형 쥐가오리, 서해 연안에서 발견 !!몸통 길이가 2.2m에 120kg…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학술표본 제작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04.14  23:56: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지난 2024년 7월 전남 영광군 연안에서 조업 중에 혼획된 대형 쥐가오리(학명: Mobula mobular)의 사체를 지역 어민으로부터 기증받아 학술표본으로 제작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쥐가오리는 머리 양쪽에 난 한 쌍의 지느러미가 마치 악마의 뿔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악마가오리(devil ray)’로 불리며, 전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출현한다.

   
   ▲  쥐가오리

이번에 확인된 쥐가오리는 몸통 너비 2.2m, 무게 120kg에 달하는 대형 개체로,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도 공식적인 관측 기록이 드문 희귀종이다. 이번 발견은 우리나라 서해 연안에서 1928년 일본 학자 모리(Mori)가 처음 기록한 이후, 서해 연안에서 다시 확인된 사례다.

특히, 쥐가오리는 몸통 너비가 최대 3m에 이르는 대형 어종으로, 액침표본 제작 및 관리가 쉽지 않아* 학술표본으로 보존된 사례가 극히 드물다. 따라서 이번에 제작된 표본은 국내 출현에 대한 과학적인 기록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학술적 증거로서 그 가치가 크다.

   
   ▲  쥐가오리 크기 측정

*표본 제작 준비에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표본을 통해 쥐가오리의 형태 및 생태적 특징을 분석하고 유전자 연구에도 활용하여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창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생물 표본은 지구 환경과 생물다양성 변화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연구자료이자 국가 생물자산”이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 종의 분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국가 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쥐가오리 해동 및 세척 작업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