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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노동환경 실현…제주도, 성별임금격차 개선위원회 출범 !!여성·노동계 전문가 위촉, 도 공공기관 성별임금 분석, 11월 ‘성평등임금공시'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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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4.23  03: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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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노력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성별임금격차 개선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 회의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에 의해 구성된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는 노무사, 변호사, 학계 전문가, 여성단체 등 전문가 11명과 공무원 5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성별임금격차 개선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인식개선, 도 및 산하기관과 민간위탁기관 평가지표 반영 등 성평등한 노동 정책을 발굴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도 산하 17개 공공기관 대상 ‘성별임금격차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진행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올해 11월까지 도내 17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연구를 수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11월 ‘성평등임금공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시 후에는 개별 기관별 성별임금격차 개선계획 수립과 개선방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위원회 위원장인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위촉장 수여식에서 “오늘의 출범식은 제주가 성평등 노동환경 정책을 확장해가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며, “단순히 남녀간 임금 격차가 아닌 근로환경, 직장문화 등 노동환경의 구조적 개선을 통해 성별임금격차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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