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경제/사회
5·18 영화제 대상에 방성수 감독의 '오월'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05.01  01:18: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단편영화 〈오월〉(감독 방성수)이 제5회 5·18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월〉은 깊은 여운을 남긴 서사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선으로 주목을 받았다.

제5회 5.18 영화제는 4월27일(일) 오후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김경아 사회로 개막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장성암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박광온 조직위원장의 인사와 본선진출작 및 심사위원 소개, 심사평 등이 이어진 후 수상작 15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왼-여주 김보배 중-방성수 오-아역 이유주

응모작 150여 편 중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8편, 심사위원특별상 1편 등 총 15편의 작품에 상이 수여되었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김대현(영화감독), 고은기(영화감독)이 참여했다.

제5회 5.18 영화제는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서울지부, 5·18 민주화운동 공로자회, ㈜ 씨네 허브컴퍼니와 일곱번째나라LAB이 주관했고 서울시와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후원했다.

   
 

〈오월〉은 할머니, 어머니, 손녀 세 여성의 시선을 따라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과 진실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몽환적이고 정지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가해와 피해의 역사를 은유적으로 되묻는 방식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현대에 이어놓았다.

영화는 사진작가 민서가 어린 딸 은지와 함께 광주를 찾으며 시작된다. 오래된 수첩과 필름카메라를 통해 과거의 참혹했던 5월 광주를 마주하는 민서는,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을 목격하며 세대를 잇는 기억의 고리를 완성한다. 그리고 영화는 관객에게 조용히 묻는다. “그날의 당신은 누구였습니까?”.

   
 

방성수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과거의 희생이 오늘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다”며, “〈오월〉이 던진 질문이 우리 모두에게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희생된 분들의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오월〉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씨네허브를 통해 특별 상영되며, 이번 작품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기록물 영상 제작의 일환으로 완성됐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