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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광두레, 주민이 이끄는 지역관광 새 주체 찾는다 !!‘진도 한입’으로 입증된 가능성… 주민 주도의 관광 모델 확산 기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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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5.08  0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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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진도군의 주민공동체를 오는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기반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이를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42개 지역에서 953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해 왔다.

   
   ▲  진도군 관광두레, 주민이 이끄는 지역관광 새 주체 찾는다

이번 모집은 진도군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사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운영 중인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8천만 원의 사업비가 4년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5월 22일까지 관광두레 진도PD 김은주와 사전 협의 후,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또는 관광두레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은 2024년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되어 주민 참여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은 4개의 주민사업체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지역 특산물과 지역 문화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3월에 열린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는 진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이 ‘진도 한입’이라는 공동 상표(브랜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홍주레드로드’를 중심으로 전복대파꼬치, 진도바나나잎밥, 구기자·쑥 식혜 등 지역 농수산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먹거리 체험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 관광두레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민이 직접 기획·운영해 진도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증했다.

김은주 관광두레 진도PD는 “진도의 진정한 가치는 그 땅을 살아가는 주민들의 손으로 빚어질 때 완성됩니다. 관광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사람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진도 고유의 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주민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주민 주도의 관광두레 사업을 발판 삼아 지역경제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진도의 정체성을 지키며 발전시키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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