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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여행객들로 붐볐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에는 나흘간 3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가족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에 약 245억 원 규모의 직접 및 간접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순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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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가정원 노을정원에서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엄마와 딸 |
특히 지난 4일 어린이날 전날에는 순천만국가정원에 하루 12만 7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 2024년 개장 이후 ‘하루 최다 방문 기록’을 경신하며 대기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정원 곳곳에서는 시크릿 어드벤처, 테라피가든, 어린이동물원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봄꽃이 만개한 풍경과 감성적인 정원 콘텐츠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MZ세대까지 아우르는 흥행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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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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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가정원을 즐기고 있는 3대 가족 |
또한, 시는 연휴 기간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전 부서 협업체계를 조기에 가동하고, 민원 대응부터 교통·위생·안전 관리까지 종합적인 관광 수용태세를 구축했다.
주요 관광지에는 안내 인력과 해설사를 배치하고, 관람 동선·주차장·화장실 등 시설 이용 여건을 수시로 점검하여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SNS 여론과 민원 사항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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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
지난 5일에는 관내 숙박업소와 외식업소 밀집 지역 4개 권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외식업소는 평시 대비 2~2.5배 이상의 매출 증가 속에서도 전반적인 서비스와 위생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숙박협회와 외식업지부를 통한 사전 문자 안내와 친절·위생 강조 공지, 바가지요금 자정 노력 등 선제적 조치가 민원 예방에 효과를 거두었으며, 시는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때는 현장 계도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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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에서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관람객 |
시는 외식·숙박업소에 대한 기초현황 조사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할 인프라 개선 등, 관광객 수용 역량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체험, 휴식, 자연이 어우러지는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교통·숙박·편의시설 등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치유관광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 상인,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았기에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다”며, “이번 연휴에 순천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유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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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에서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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