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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온 국민과 함께 뛴다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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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5  17: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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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을 위한 행진곡’ 5·18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 자원봉사 신청 온라인 사이트 캡쳐 화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임을 위한 행진곡’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을 위해 서명운동을 함께 해줄 자원봉사자 모집 온라인 사이트(www.gwangju.go.kr/help. p)를 개설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강운태 시장이 지난 3일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현재 서명인원이 10만여명 수준인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서명운동을 펼치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이다.”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는 개설된 지 하루만에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이 접수하는 등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자원봉사자 참여 사이트 이용 방법은 검색창에 광주광역시청 검색→자원봉사 참여하기 배너 클릭→이름·주소 등 개인정보 입력→참여하기 클릭 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 신청자의 주소로 서명 용지와 발송용 봉투를 광주시로부터 받게 된다. 이후 가족·친구·지인 등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후 회신용 봉투에 서명용지를 담아 광주시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서명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국가보훈처와 정부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더 이상 왜곡·훼손되지 않고 영원히 후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명운동을 시작한 만큼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시작한 서명운동은 현재까지 10만여명이 참여했으며,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훼손 사례 신고센터 신고건수는 2,100여건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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