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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더현대 광주, 연간 방문객 3000만명 !!...“복합쇼핑몰, 소상공인에도 기회될 것”광주시,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커피, 제과 제외 모든 업종서 매출액 증가 등 긍정영향, 피해 우려 업종엔 특례보증 확대 등 상생 방안도 제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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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5.16  0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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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연구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관계 공무원,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 보고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진행했다. 조 교수는 ▲최근 5년간 광주시 업종별 매출액 및 이용고객 분석 ▲대전‧대구 등 타 지역 대규모 점포 입점에 따른 상권영향 사례 조사 ▲대규모 점포(1차 : 더현대 광주) 입점이 광주시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보고했다.

연구 결과, 광주시 상권은 전반적으로 외부고객의 유입이 낮은 내수형 상권(2024년 기준 광주시내 점포 이용객 : 광주시민 81%, 타 지역민 19%)으로 지역 내 인구가 감소할 경우 상권도 같이 쇠퇴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대구 등 타 지역 복합쇼핑몰이 해당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화장품과 커피‧제과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매출액이 상승했고, 타 지역민 이용 비중도 40%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광주시 여건에 접목하면 ‘더현대 광주’ 반경 5㎞에서는 화장품 업종을 제외한 슈퍼마켓, 음식점, 의류‧패션‧잡화, 커피‧제과, 가전‧가구‧생활잡화 업종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후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반면, 광주시 전체적으로는 커피·제과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으며,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특례보증 확대 등 다양한 상생방안이 함께 제시됐다.

‘더현대 광주’의 연간 방문객 수는 3000만명이며, 이 중 주변 점포 동시 이용객은 1900만명으로 추산됐다. 시설 투자(1조2000억원)에 따라 생산유발효과 2조364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996억원, 취업유발효과 1만2600명으로 추정되며, 점포 운영(1조1994억원)에 따라 연간 생산유발효과 2조311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135억원, 취업유발효과 1만8951명 등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백화점 확장, 스타필드 광주 등 3개 대규모점포 출점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9조408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설 투자(6조9466억원)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13조68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5조7865억원, 취업유발효과 7만2939명으로 추정되며, 대규모점포 운영(2조9704억원)에 따른 연간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5조723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5100억원, 취업유발효과 4만6933명으로 분석됐다.

조 교수는 앞으로 신세계백화점 확장, 스타필드 광주 입점 등이 광주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 분석할 계획이며, 거리별(3㎞, 5㎞, 10㎞), 업종별로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복합쇼핑몰 입점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진단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최적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해 관계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부시장은 이어 “콘텐츠가 경쟁력이다. 스타필드 수원점 입점 후 인근 수원 화서역 먹자골목 50개 점포의 매출액이 4배 증가한 사례처럼 준비된 상권은 복합쇼핑몰이 기회가 되어 돈과 사람이 모이는 상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진행 중이며, 신용카드 매출데이터 활용 등 과학적 분석방법을 적용해 신뢰성 있는 결과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상생 방안 등은 상생발전협의회 안건으로 올려 입점 대기업과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헬로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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