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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김영우 청장)은 지난 10일 남해군 소재 특정도서 죽암도(특정도서 제36호), 고도(특정도서 제38호), 사도(특정도서 제35호) 등 3개의 섬에서 관리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특정도서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기관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 경남 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군 미조면 어촌공동체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도서 내로 밀려들어온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약 3톤을 수거하였다.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연생태계, 지형, 지질, 자연환경 등이 우수한 지역으로 전국에는 총 260개가 특정도서로 지정되었고, 영산강청 관할은 다도해 특성상 11개 시·군에 132개*(전체의 51%)의 특정도서가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 특정도서 현황 : 총 132개소(여수시 14개, 제주시 6개, 고흥군 6개, 보성군 2개, 신안군 30개, 영광군2개, 완도군 34개, 진도군 17개, 해남군 3개, 남해군 9개, 하동군 9개)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자연환경이 우수한 무인도서를 찾는 낚시 등 레저인구 증가로 특정도서 등에 대한 보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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