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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 인권 보호 범도민 결의 다져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유공자 표창·퍼포먼스 등 다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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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6.12  23: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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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서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2006년 유엔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예방을 위해 매년 6월 15일로 지정했다.

   
   ▲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기념식은 노인회,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공무원, 경찰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 유공자 12명 표창, 노인인권 사진전, ‘OK Now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노인학대 함께예방’을 주제로 한 전통 악극(樂劇) 형식의 퍼포먼스는 부모세대가 학대 위험에서 벗어나 존중받기를 바라는 자녀의 마음을 담아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남지역 노인학대 발생은 2022년 383건, 2023년 420건으로 증가 추세였으나, 2024년 338건으로 19.5%가 줄었다. 이는 그동안의 인식개선 노력과 예방정책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기념식이 범도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동부와 서부, 2개소를 운영해 노인학대 상담전화 24시간 이용(1577-1389)과 노인학대예방 교육, 홍보,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학대피해노인쉼터 2개소를 목포와 순천에 운영해 학대 피해 노인에게 숙식과 심리치료, 전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명화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 인권이 존중되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인권보호 정책을 적극 발굴해 ‘어르신 행복 1번지,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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