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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 운동부 체계적 육성 지원 필요”초ㆍ중ㆍ고 연계 체계 마련해 우수 선수 지역 내 육성 기반 구축해야, 전국체전 49개 종목 중 전남 스포츠클럽은 24개 불과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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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6.15  2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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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6월 13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남 청소년의 높은 비만율을 지적하며,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와 예산 지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전남 청소년 비만율은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학교 내 체육·신체활동 기회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전라남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스포츠클럽 종목은 2025년 기준 24개로, 전국체전 인증 종목 49개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숙경 의원, 증명사진

특히 한 의원은 “축구 등 특정 종목에만 편중되어 다양한 체육 활동이 어렵고, 예산 또한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학교 스포츠클럽의 질적·양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지역 우수 선수들이 진학할 고등학교가 부족해 다른 시도로 진출하는 실정도 문제로 꼽았다. 한 의원은 “초·중·고가 연계된 운동부 육성 체계가 미비해, 전남에서 성장한 유망주들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지역 내에서도 우수 선수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와 진학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전라남도 부교육감은 “예산과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은 인정하며, 기지개 프로그램 등 비만 해소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운동부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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