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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국제농업협력’으로 몽골 맞춤형 ‘스마트농업단지’ 구축한다 !!몽골 식량안보 정책 연계 ‘몽골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및 온실 채소 보급 사업’ 착공식 개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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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7.01  0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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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중)는 몽골의 식량 자립과 농업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및 온실 채소 보급사업’ 착공식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주몽골한국대사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한경국립대학교 등에서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및 온실 채소 보급사업’ 착공식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주몽골한국대사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한경국립대학교 등에서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몽골 식량안보 정책과 연계된 ‘맞춤형 국제농업협력 사업’ 추진>

몽골은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으로 인해 채소 생산이 어려우며, 전체 소비량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는 2022년 국회에서 승인된 ‘식량안보법 제36호’를 근거로, 향후 5년간 270헥타르(ha) 규모의 온실단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몽골 정부의 식량안보 정책 기조에 맞춰, 국제농업협력 사업을 통해 몽골 내 스마트농업단지를 시범 조성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60억 원을 투입해 몽골 내에 연중 채소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농업단지* 9.6헥타르(ha)를 구축하고, 재배 기술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스마트농업단지 구성: 채소연구개발센터 1동, 첨단기술 온실 등 16동, 노지 시범포

단지 내에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온실과 더불어, 현지 기후에 적합한 채소 생산 모델을 실증할 수 있는 노지 시범포 0.5헥타르(ha)도 설치된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채소 생산과 더불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운영해 농업인, 공무원, 학생 등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채소 자급률 향상은 물론,청년 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순(YESUN)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국장은 “이번 스마트 농업단지는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몽골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경 농어촌공사 글로벌사업처장은 “국제농업협력은 수원국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라며, “몽골 기후에 최적화된 스마트농업 모델을 통해 연중 채소 생산이 가능한 기반을 조성하고 식량주권 확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몽골과의 세 번째 국제농업협력(ODA)... 축적된 경험, 기술력 바탕>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몽골과의 국제농업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15년에는 ‘축산물가공 및 위생관리시스템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 가공과 위생 체계를 개선했고, 2023년에는 ‘수의 진료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가축질병 예방 기반을 조성하며 안전한 축산물 공급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사업은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세 번째 국제농업협력 사업으로, 수원국 맞춤형 지원이 현지 여건과 정책 방향에 부합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축적해 온 농업·농촌 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수원국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높은 협력모델을 직접 기획·실행해 온 결과로 볼 수 있다.

김신재 농식품부 글로벌농업개발추진팀 과장은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사업을 통해 아이씨티(ICT) 기반의 케이(K)-농업기술과 한국의 농업 개발 경험을 몽골에 전파함으로써, 연중 채소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식량안보 달성은 물론, 국민의 영양 균형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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