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어촌에서 휴가를 즐기는 그린 바캉스가 인깁니다. 전남의 행복마을에서는 다양한 농어촌체험이 진행되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때묻지 않은 시골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 볼 수 있는 담양 무월 달빛마을로 안내합니다.
이곳은 담양 무월 달빛마을입니다. 아이들은 쌀강정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조성을 섞은 쌀 튀밥을 고르게 폅니다, 알맞게 식으면 모양 좋게 잘라냅니다. 처음 해보는 솜씨라 서툴긴 하지만 마냥 즐겁습니다. 차를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다도시간. 아이들은 단정하게 자세를 잡고 진지하게 예법을 익힙니다. 직접 만든 전통 차를 음미하니 더위가 저만치 물러가는 듯합니다.
무월마을에서는 한과, 다도체험 외에도 20여 가지의 체험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토우만들기와 천연염색 등 고즈넉한 한옥에서 온종일 다양한 체험 거리가 이어집니다. 또, 감자캐기, 고추따기 등 철따라 농산물 수확체험을 즐겨볼 수 있고, 대통밥 만들기, 메밀묵 만들기 등 음식체험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무월마을 체험의 백미는 아기자기한 마을을 둘러보는 산책입니다. 운치 있는 돌담길이 2.6㎞나 이어져 있습니다. 집집 마다 익살스런 모양의 명패가 인상적입니다. 한 번도 마르지 않았다는 우물과, 디딜방앗간도 옛 모습 그대로 재현돼 있습니다. 마을 뒤 금산에는 1.4㎞ 산책길인 솔숲 맑은 오감체험길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을 부녀회원들이 만든 달빛 산채정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을 부녀회원들이 텃밭에서 바로 수확한 무공해 찬거리들로 밥상을 차립니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가구가 살고 있는데, 연간 8천여 명의 체험객이 찾고 있어, 7천여 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옥민박을 운영해 누구나 머물면서 농촌마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전남에는 풋풋한 고향마을에서 녹색 휴가를 즐겨볼 수 있는 132개의 농촌체험마을이 있습니다. 전남의 농촌체험마을에서 그린 바캉스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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