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제주방송국뉴스현장
제주도, 590만 건 대화로 쌓은 신뢰…제주120만덕콜센터 14주년 !!365일 연중무휴, 직접 상담률 87%, 고객만족도 95점으로 신뢰 입증 오영훈 지사 “제주 행정의 따뜻한 얼굴”…오선애 센터장 “다양한 채널로 소통 확대”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07.01  22:44: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어떡해요? 딸이 준 선물을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제주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해양생물을 발견했어요”, "비 오는 날이면 다리가 욱신거려요”하루에도 1,300건의 다양한 전화가 제주120만덕콜센터에 걸려온다.

이러한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에 14년간 쉼 없이 응답해온 제주120만덕콜센터가 누적 상담 590만 건을 돌파하며, 신뢰받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

   
   ▲  제주120만덕콜센터 개소 14주년 기념행사

제주의 일상을 묻는 수많은 전화에 응답해온 만덕콜센터의 14번째 생일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4시 30분 탐라홀에서 상담사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에 기여한 상담사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2011년 7월 1일 민간위탁으로 문을 연 제주120만덕콜센터는 도와 행정시의 분산된 전화 민원 창구를 통합해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첫발을 내딛었다.

개소 이후 도정시책 안내, 민원절차 안내, 생활불편신고 접수, 생활정보 제공 등 도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하며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2012년 관광불편신고전화를 통합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중계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13년에는 국제표준화기구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하며 서비스 품질의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2018년에는 ‘제주안내 120콜센터’에서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120만덕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0년에는 고객맞춤형 관계관리(PCRM) 시스템을 도입해 종합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직접 상담률이 87%에 달해 도민들의 문의사항 대부분을 상담사가 즉시 해결해주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95점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120만덕콜센터는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며 행정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투명한 해양 생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을 때, 만덕콜센터 상담사는 "제주 생물종 다양성을 모니터링하는 해양수산연구원 해양수산과”로 신속히 연결해 전문가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상담 사례 중에는 버스에서 소중한 물건을 두고 내린 사례도 있었다. 성산에서 제주 터미널까지 111번 버스를 타고 온 고객이 딸이 준 소중한 선물을 버스에 두고 내린 상황에서, 상담사는 정확한 버스 노선을 확인하고 분실물 보관 가능성이 높은 버스회사 연락처를 안내해 고객이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칭찬을 받기도 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13년간 콜센터와 함께해온 오선애 센터장은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인연이 14년 동안 590만 건의 소중한 대화로 이어졌다”며 “상담사들의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정신과 전문성, 조직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오 센터장은 “앞으로도 문자와 팩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확대하고, 연중무휴 운영으로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소통창구로서 모범적인 상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120만덕콜센터는 행정의 최전선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핵심 소통창구”라고 강조하며, 제주 행정의 따뜻한 얼굴이 돼준 상담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담사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 교육,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하반기에 상담사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과 국내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