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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에너지 대전환 시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열린 ‘2025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KAPRA)·한국물리학회 플라즈마 분과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해 전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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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 연구협회·한국물리학회 플라즈마 분과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요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학술대회는 국내 핵융합 및 플라즈마 분야 핵심 연구자 2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핵융합 기술과 플라즈마 응용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부는 ‘제4차 핵융합 에너지 진흥계획(2022~2026)’과 지난해 수립한 ‘핵융합 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바탕으로,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핵융합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대형 연구시설 유치에 나선 전남도와 나주시는 빛가람 혁신도시 인근의 안정적 지반과 확장가능한 넓은 부지, 쾌적한 정주 여건, KTX 및 고속도로를 통한 우수한 교통망 등 입지 여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연구·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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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 연구협회·한국물리학회 플라즈마 분과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요 내빈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또한 2020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2023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과정에서 이미 부지의 적합성, 확장 가능성, 기반시설 경쟁력 등을 충분히 입증했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전도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498억 원 규모)’을 유치해 켄텍에 시험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전라남도 인공태양 포럼’, ‘전남 인공태양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핵융합 관련 전문가 및 산업계와의 협력체계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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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 연구협회·한국물리학회 플라즈마 분과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요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인공태양은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미래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국가 전략기술”이라며 “전남은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고, 전력산업의 중심지이면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연구 인프라를 갖춰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초전도도체 시험설비 유치 등 실질적 기반을 갖춘 만큼, 국가 핵심기술인 인공태양 산업이 나주를 중심으로 성장하도록 부지 공모 절차 없이 정책지정을 통해 전남 유치를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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