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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심장 나주시, “기후에너지부, 왜 나주여야 하는가”“에너지 심장에서 시작하는 국가 미래 전략” “준비된 나주, 기후에너지부 품을 준비 완료” 국가균형발전의 돌파구…나주에서 답을 찾다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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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7.25  0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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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심장으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의 해법을 제시하며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의 당위성을 전국에 알렸다.

나주시는 지난 7월 2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후테크 미래 혁신포럼’을 통해 기후에너지부의 필요성과 나주 유치의 논거를 제시하며 정부와 국회, 학계, 산업계와의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기후테크 미래 혁신 포럼 기후에너지부 역할과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강상구 나주부시장은 ‘기후에너지부, 왜 나주여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기후위기와 지방소멸, 에너지전환이라는 복합적 위기에 대한 국가적 해법으로 ‘나주’를 강조했다.

강 부시장은 “기후위기는 매뉴얼을 따질 여유가 없는 쓰나미와 같다”며 “지방에 단비가 아닌 그치지 않는 인센티브 폭탄이 필요한데 그 첫 단추가 바로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저성장과 인구절벽, 기후재난이라는 삼중위기 속에 놓여 있고 특히 지방소멸 위험지역은 100곳을 넘어섰으며 기후위기의 실체는 최근에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에서 확인됐다.

이러한 현실은 기후와 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의 설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수도권이 아닌 지방, 특히 나주가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 부시장은 주제발표에서 전라남도, 특히 나주가 기후에너지부 유치 최적지인 여러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나주로 기후에너지부가 오게 된다면 관내에 입주해있는 에너지 기업들과 연계를 통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재난 실증 최적지임을 어필하며 “영산강과 저지대 밀집지역으로 예전보다 늘어난 기후재난에 대한 실증과 대응 역량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나주는 에너지산업 전주기 생태계 보유 한전 본사를 중심으로 KDN, 전력연구원, 337개 에너지 기업이 입지한 에너지밸리로서 이미 기반 시설은 갖춰졌다면서 실증-산업화를 연결하는 전주기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부시장은 AI와 데이터 기반 융합 가능성이 뛰어남을 피력하며 에너지와 데이터를 융합한 ‘에너지 데이터 허브’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나주는 이미 모든 기반을 갖춰 준비가 되어있다”며 “에너지공대는 1000명 규모의 학부와 대학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전남대, 동신대, 목포대와의 에너지융합 실증 협력도 활발해 실증 중심 정책을 위한 최적의 현장이자 인재 양성 거점”이라는 인력 양성 경쟁력에 대한 강점도 강조했다.

   
   ▲  강상구 나주부시장 업무 모습.

나주시는 현재 기후에너지부 유치를 위해 청사 확보와 유치 전략도 구체화하고 있다.

단기와 중기전략으로는 민간 공실 상가 활용 방법과 공공연구시설 일부 전환, 장기적 목표는 혁신도시 내에 전용 청사를 신축하는 것이다.

향후에는 특별법 제정(2026~2027년), 규제자유특구 지정, 예산과 정원 협의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나주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강 부시장은 주제 발표 말미에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기후 대응 전략, 그 해법은 ‘나주’라는 이름에 담겨 있다”며 “기후에너지부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범국가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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