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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첫 공식일정 나주 수해복구 현장 방문 !!윤병태 나주시장, 민주당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 건의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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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8.04  02: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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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와 항구적 복구사업 지원, 농업분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을 공식 건의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나주 노안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에 동참했다.

   
   ▲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에게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건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나주 전역에 걸쳐 내린 누적 강우량 542.2㎜에 따른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정 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개선복구사업 반영, 농업 재해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총 9239건 147억 원에 달하는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102억 5천만 원)을 초과했다.

윤 시장은 브리핑에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안창천을 비롯해 본촌천, 절골천, 사직천 등 4개소에 대한 항구 복구 사업이 시급하다”며 “행정안전부가 2건 정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최소 3건 이상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윤병태 나주시장(왼쪽)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두 번째)가 노안면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

특히 “지난달 나주에 내린 극한호우로 총 9239건, 147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대표님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시장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농자재 피해에 대해 재해보험 보장 대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재해보험은 작물과 일부 시설만 보장하며 멀칭비닐, 배지, 매트 등 실질적으로 필수적인 농자재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돼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윤 시장은 보험사 피해율 조사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함께 요청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선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나주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축산농가의 바닥재, 사료, 건초 등 소모성 자재가 침수되면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현실을 반영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청래 대표는 윤병태 시장의 브리핑을 듣고 “민심이 아파하는 곳에서 같이 호흡하는 것이 당의 역할이고 원하는 현안을 정부에 잘 전달하겠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당대표 체제에서 호남 발전을 위해 표나게 보답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호남인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호남으로 첫 일정을 잡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정청래 대표께서 재난 피해 복구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농민과 함께 땀을 흘리는 모습은 그 자체로 큰 위로였다”며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과 보험 및 제도 개선이 영농 현실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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