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나주시가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8월 6일 정부로부터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 확대, 지방비 부담 완화, 각종 행정,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조치로 나주시는 복구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도 기대된다.
| |
 |
|
| ▲ 윤병태 나주시장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유실, 주택 및 상가 침수, 농경지 피해 등 총 151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합동조사단은 피해 현장을 정밀 조사했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나주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 |
 |
|
| ▲ 극한 호우로 인해 다리가 무너진 문평면 현장 |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공공시설 복구비 국고 보조율이 상향되고 일반재난지역에서 제공되는 24개 간접지원 항목 중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 감면,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등 13개 항목의 국가 차원 지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분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힘든 시기를 견뎌오신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 ▲ 많은 강수량에 수위가 위험 수준까지 올라온 모습 |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 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1만여건의 피해신고를 내 일처럼 챙긴 읍면동 및 재난관리부서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나주시는 피해 직후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해 왔으며 이번 선포로 복구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등 후속 조치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복구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