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경제/사회
여수광양항만공사, 세계 1위 선사 MSC, 세계일주 ‘컨’ 서비스 광양항 확대 운항 기대 !!북유럽부터 미국 동부까지... 광양항에서 전 세계로 통해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08.10  22:27: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세계 1위 선사 MSC의 북유럽행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알바트로스(Albatros)가 광양항에서 유럽, 미국 동부까지 연결되는 ‘세계일주’ 서비스로 확대 운항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알바트로스 서비스는 영국 펠릭스토우, 폴란드 그단스크 등 북유럽 주요 항만들을 거쳐 광양항에 기항했다. 알바트로스는 이번 항로 개편을 통해 뉴욕(New York), 찰스턴(Charleston) 등 미 동부 주요 항만이 추가되며 아시아, 유럽, 북미를 모두 기항하는 ‘세계일주’ 항로로 운영한다.

   
   ▲  MSC Berangere호 사진

YGPA에 따르면, 광양항은 현재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0여개 항만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미국 동부항만 직항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 관계자는 “특히 뉴욕 항은 미국 동부 최대의 항만으로, 글로벌 선사들이 주로 기항한다”며 “물동량 뿐만 아니라 항만 네트워크 확장 측면에서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알바트로스 서비스에는 1만 6천TEU*급 컨테이너선 17척이 투입되며, 개편 후 기항지는 광양-닝보-옌톈-싱가포르-펠릭스토우(영국)-런던게이트웨이(영국)-브레머하펜(독일)-그단스크(폴란드)-브레머하펜(독일)-뉴욕(미국)-찰스턴(미국)-톈진-대련-광양 순이다.

* TEU : Twenty-Foot equivalent Unit 약자로,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

개편 후 첫 항차 선박인 MSC 베런자이르(Berangere)호는 금년 8월 15일 그단스크항을 떠나 약 60일 후인 10월 중순 경 광양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스위스 선사 MSC는 현재 단독으로 전 세계 선복량*의 20.7%를 점유하는 세계 1위 선사로, 공사는 작년 MSC의 스위스 제네바 본사와의 협의 끝에 알바트로스 서비스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 선복량 : 화물을 적치할 수 있는 선박 내의 모든 공간.

이에 더해 금년 2월, MSC는 2018년부터 광양항에 입항하는 아프리카 항로(Africa Express)의 선복량을 대폭 늘렸다.

광양항 첫 기항 당시 1만 3천TEU급 선박으로 운항되던 항로에 2만 4천TEU급 14척의 초대형 선대가 투입된 것이다. 세계 1위 선사 MSC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노력이 가져온 성과다.

MSC의 광양-아프리카 항로 Africa Express는 24천TEU급 선박 14척으로 매주 광양-닝보-상하이-난샤-셰쿠-까이멥(베트남)-싱가포르-테마(가나)-로메(토고)-아비쟝(코트디부아르)-크리비(카메룬)-비지냠(인도)-싱가포르-까이멥-칭따오-톈진-부산-광양에 기항한다.

홍상표 운영본부장은 “MSC 선사의 세계일주 정기선 서비스 확대로 광양항의 미주 수입 물동량이 대폭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영향 속에서도 신규항로 유치 등 물동량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글로벌 해운 환경 변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선박 대형화 추세에 항로 증심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8천TEU급 이상 대형 선박들은 알바트로스 같은 원양항로의 주축이 되는 만큼, 항만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

* 곡주 : 선박을 부두·선석에 계류줄(로프 등)으로 묶어 고정하는 시설물

또한 광양항은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를 구축하고 있다. AI 기술 등으로 선석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자동화 부두가 개장하면 광양항의 초대형 선박 처리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