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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공식 누리집에 ‘작가의 방’을 새롭게 개설, 온라인에서 수묵의 향연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가의 방’은 비엔날레 6개 주요 전시관에 참여하는 작가와 주요 작품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람객이 개막 전부터 작품 너머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도록 마련된 온라인 예술 보관소(아카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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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의 방- 2관 목포실내체육관 전광영(Kwang Young Chun) |
관람객은 1관 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 수묵 거장들의 대표작, 대형 기획전 등을 먼저 만나며 현대 수묵의 스펙트럼과 깊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관 실내체육관에서는 마리안토, 지민석 등 국내외 작가가 전통 수묵 재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 설치와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관 남도전통미술관에서는 이응노, 박생광, 서세옥, 송수남, 황창배 5인의 작품이 전통 수묵에 혁신을 불어넣으며, 각기 다른 현대적 해석을 펼친다. 4관 소전미술관은 추사 김정희와 소전 손재형 등 서예·서화 명인의 작품을 통해 전통 필묵 예술의 흐름과 시대를 관통하는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5관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다산 정약용과 수화 김환기를 비롯해 로랑 그라소, 홍푸르메 등 동서고금을 잇는 7인의 작품이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의 장을 펼친다. 6관 고산윤선도박물관에서는 공재 윤두서와 겸재 정선의 작품을 통해 해남이 품은 수묵 예술의 뿌리와 그 정신적 원류를 새롭게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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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의 방- 5관 해남땅끝순례문학관_홍푸르메(Hong Purume) |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작가의 방은 전시장에 오기 전, 작가와 작품 세계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단 하나의 창”이라며 “현장 관람의 감동과 온라인의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해, 수묵을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작가의 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https://sumukbiennale.kr)의 ‘2025 전시안내’에서 만날 수 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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