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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북 남원 준고랭지서 여름배추 시범재배 현장 점검 나서 !!원예원 시범사업과 협업.. 수매, 김치 제조, 유통 연계로 수급 안정 기반 마련 노력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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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8.25  21: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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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육성, 재배적지 발굴과 수매, 제조, 유통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하 ‘원예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여름배추 시범재배 포전을 점검했다.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강원 고랭지의 재배면적이 감소하며, 배추값이 한 포기 7천 원대까지 오르는 등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홍문표 aT 사장(좌측 6번째), 문인철 aT 수급이사(우측 4번째), 홍준수 aT 전북지역본부장(우측 1번째), 김진섭 aT 수급사업처장(좌측 2번째), 이성호 남원부시장(좌측 4번째), 김연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좌측 3번째), 이남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우측 5번째), 임창수 농업인(좌측 5번째),

이에 aT는 지난 2월 선제적으로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시범재배로 확보된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과 연결하고 김치 제조·유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배추 수급 안정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한 남원시 여름배추 포전은 지리산 자락 해발 470m 준고랭지에 위치해 있으며, 신품종 ‘하라듀’*와 ‘태광’ 품종을 정식해 재배하고 있다. 그동안 여름배추 주산지는 강원 고랭지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산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성이 확인되어 향후 새로운 재배지로 자리매김할 경우 수급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에서 ‘23.5월 출원, 내서성이 강화되어 여름에 결구력이 우수한 여름배추 신품종

   
 

현장을 둘러본 홍문표 aT 사장은 “남원 시범재배 포전은 6개 준고랭지 재배적지 중 하나로, 관수시설 이용 여건이 뛰어나 여름배추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라듀 등 신품종 배추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생산이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수립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T는 이번 시범재배로 수확된 배추를 최대 300톤까지 정부수매해 참여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보전을 지원하고, 수매 물량 중 ’하라듀‘ 품종은 세계김치연구소와 연계해 품질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치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김치 제조 실증까지 추진해 상품성을 점검하는 등 여름배추 수급안정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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