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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3.0, 지역 문화콘텐츠가 뿌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3회 전국문화산업 정책 워크숍에서 광주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아이스크림(주)’의 최병선 대표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3일 여수시 경도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문화산업 관련 공직자와 유관단체 관계자, 기업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콘텐츠의 중요성과 한류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역 우수 콘텐츠기업과 종사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기업과 종사자는 아이스크림(주) 대표 최병선(광주), 알지애니메이션 대표 김강덕(경기도), 글로벌미디어테크 대표 김선태(전북), 강원정보문화진흥원(강원도)이며, 최병선 대표는 지역 콘텐츠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이스크림(주)는 2010년 광주시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2010년 ‘도토리탐정 아키(6분×1편)’를 시작으로 2011년 ‘두다다다쿵(10분×2편)’을 광주시 지원으로 제작해 주목받았다.
‘도토리탐정 아키’는 숲속의 도토리들을 생동감 있게 연출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3d 애니메이션이다. spp(서울 프로모션 플랜)2011에서 우수기술상을 수상하고, 2012년 12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제작사(prima studio)와 95억원 규모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bs와 공동제작한 ‘두다다다쿵’은 두더지의 땅 위 세상 모험을 소재로 한 3d 애니메이션으로, 2012년 6월 ebs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 후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의 첫 번째 투자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방영을 목표로 본편(26편)을 제작 중이다.
오순철 문화산업과장은 “아이스크림(주)는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 기업에 광주에서 문화산업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줬다.”라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토종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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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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