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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최근 일부 지역언론사들이 경쟁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와 관련해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입지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있다”며, “여론조사가 제대로 된 절차와 기준을 지키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2가지 사안을 지적하며, 신중하고 객관적인 여론조사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째, 입지자 누락 문제다.
최근 실시되었던 일부 지역언론사 여론조사에서는 특정 후보자, 특히 지역 내 입지자가 여론조사 대상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례는 여론조사 응답자의 선택지를 제한하며, 여론의 객관적인 반영을 저해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시민들의 실제 판단을 왜곡할 수 있고,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둘째, 후보자 직함 표기의 문제다.
일부 조사에서 직함을 임의로 표기하는 경우는 여론조사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
직함 여부에 따라 응답자의 선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 현 직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직함을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타 후보를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만들 오해의 소지가 있다.
또한, 직함에 대해 당사자에게 물어보고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가 없어 선거의 공정성 자체를 흔드는 행위로도 비칠 수 있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광주 유권자는 120만 명에 달하지만, 보통 언론사의 여론조사 표본은 800명 수준이다”며, “이는 약 1/1500명에 해당하는데, 일반 시민은 자신의 판단이 아니라 여론조사 결과에 편승하는 밴드 웨건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수석부위원장은 “지방소멸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는 중대한 시점이 내년 지방선거다”며, “이러한 시점에 시민 여론조사의 공정과 신뢰가 보장된 여론조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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