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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로서 즐기는 ‘홍콩골목’ 10월 2일 개장 !!선술집·포차·위스키바·샤브샤브 전문점 등 입점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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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9.30  23: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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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충장상권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홍콩 골목’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장로안길 5-2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장식 타이틀은 ‘기언치_낭만’으로 전라도 방언 ‘기언치(=기필코)’에서 착안했다. 여권과 비행기표가 없어도 충장로에서 홍콩의 낭만을 기필코 느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충장로 한복판에서 새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앞서 동구는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던 충장로 일원 점포 구간을 리모델링해 선술집과 포차, 위스키 바, 샤브샤브 전문점 등 다양한 점포로 채운 ‘홍콩 골목’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해왔다. 이를 통해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 시켰다.

   
   ▲  ‘홍콩골목’ 10월 2일 개장(포스터)

특히 충장로에서도 홍콩의 낭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네온사인과 홍콩풍 간판, 야외 테이블, 홍콩 영화 감성의 음악과 향기 연출을 통해 단순한 특화 거리를 넘어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임택 동구청장은 “‘홍콩 골목’은 단순한 테마 거리를 넘어 지역 상권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임대료 인하와 상권 이미지 개선이 현실화 되면서 인근 임대 문의가 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골목상권 창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장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 골목’ 개장식은 형식적인 절차 대신 시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대나 사회자 없이 마칭밴드와 거리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전문 사진작가의 홍콩풍 촬영 서비스, SNS 참여 이벤트, 팸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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