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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끼페스티벌 참석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역 다문화 이주민와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인한가위대잔치가 열렸다.
국제청소년연합(IYF)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1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한가위 행사인 ‘손에 손잡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이주민과 주민들이 함께 추석을 즐기며 공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네팔과 필리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다문화가족 7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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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끼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더우먼팀 |
참석자들은 1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전통체험부스에서 ▲제기차기 ▲고누놀이 ▲굴렁쇠, 팽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즐겼다. 또한 △떡메치기 △한복포토존 △전통문양타투 △송편만들기 △글로벌유니온컬쳐센터 △국제청소년연합 등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닭오븐구이, 김밥, 꼬치어묵 등 한국 음식과 함께 베트남쌀국수, 핫도그,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었다. 유아,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에서는 에어바운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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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기차기부스에서 직접 제기를 차보는 외국인 |
부대행사로 진행된 외국인끼페스티벌은 지난 9월 25일까지 광주˙전남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34개 팀이 신청했고, 이중 12개 팀이 결선 진출자로 이날 경연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1시간 가량 K-POP 댄스,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문화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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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이 돌리기 체험을 직접 해보는 외국인 참석자 |
이날 끼페스티벌에서 ‘Nobody’를 열창한 원더우먼(베트남, 필리핀)팀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1등상에는 Hossian(방글라데시), 2등상 Atom팀(중국,베트남), 3등상 도탄정(베트남), 장려상 chonam beats(베트남), 판반유이(베트남) 등이 수상했다. 이외 감성폭발상(2명), 상상 그 이상(2명), 센스가 환상(1명) 등의 상도 수여됐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남태평양댄스 ‘파테파테’, 중국댄스 ‘성세홍자’ 등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문화공연과 루미에르 밴드,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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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체험부스에서 한복을 입은 외국인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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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편빚기체험부스에서 송편을 직접 빚어보는 외국인 참석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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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메시지에서 김진성 (사)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 대표고문은 “사람의 마음이 변한다는 건 아름다운 일이기에 IYF는 다문화 행사를 자주 개최한다.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언어가 다르지만 함께 교류하다 보면 마음이 행복해지고 따뜻해진다. 이곳에서 마음의 온기를 담으면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원더우먼팀은 “우리 팀은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팀인데, 한국어 배우면서 친해졌다. 이번 경연대회를 함께 즐기자는 마음 아래 준비하며 대회에 참가했는데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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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에손잡고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 참석자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삼화도자기, 드림어패럴, 삼천리자전거 마재점, 이부리네, 가나아트, 사랑방 침구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참가자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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