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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지 임차료 통계 제공 기반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지임차료실태조사’가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14062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체계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2022년 ‘농지은행관리원’을 설립하고 농지 임차료를 조사해 ‘농지은행 통합포털’에서 제공해 왔다. 더 나아가 공사는 공신력 있는 통계자료 제공을 목표로 국가데이터처 사전컨설팅 등을 거쳐 국가통계 지정을 추진했고, 지난 1일 ‘농지임차료실태조사’를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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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전남 나주) |
‘농지임차료실태조사’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차농지를 모집단으로 표본을 추출하고 필지별 면접조사를 거쳐 작성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경작 현황 ▲계약 현황 ▲연 임차료 ▲시설 설치 여부 등이며,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매년 지역·농지 특성별 평균 임차료를 공표한다. 2025년 조사 결과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윤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관리처장은 “‘농지임차료실태조사’는 농업정책 수립에 활용됨은 물론, 청년농·귀농인 등 농업 신규 진입자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국가통계 지정을 계기로 향후 조사 예산 확충과 표본 확대를 통해 더욱 정밀한 통계를 생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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