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박찬대 의원, "8개 카드사 정보보호 예산·인력 전수조사, 해킹 대응 1,554% 급증 속, 5년 22% 증액 그쳐"금융보안원 일평균 해킹 대응 건 ▲2021 6,909 건→▲2025(8월말) 114,288 건, 박찬대 의원 “급증하는 해킹 시도 대비 카드사 정보보호 투자 미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10.20  21:20: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2025년 8월 14일, 롯데카드는 온라인 결제 서버가 해킹되어 약 200GB의 고객 데이터가 유출되는 대규모 사고를 겪었다. 회원 297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고, 이 가운데 28만 명은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등 핵심 결제정보까지 노출됐다.

이에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연수갑)은 카드업권의 보안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8개 카드사 (국민·비씨·신한·하나·현대·우리·삼성·롯데)의 정보보호 ‘예산’과‘인력’을 전수조사했다.

   
      ▲ 박찬대 의원

박찬대 의원실이 카드사별로 제출받은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2025년 사이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FDS·모의해킹·보안관제 예산은 2021년 1,073억원에서 2025년 1,316억원으로 22.6% 증가했고,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2021년 315명에서 2025년 452명으로 43.5%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드사별 편차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현대카드는 예산 증액률이 83.4%로 가장 컸고, 삼성카드는 반대로 7.6%를 감액했다. 전담 인력의 경우 우리카드는 218.1% 증가했으나, 하나카드는 5년 전과 동일한 1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해킹 시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업계 전체 예산 확대가 미흡하고 회사별 대응도 제각각이라는 점이 확인된다. 금융보안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킹 시도에 대한 일평균 대응 건수는 2021년 6,909건에서 2025년 8월 말 114,288건으로 1,554% 증가했다.


이에 급증하는 해킹 시도에 대비하여 금융기관이 최소 투자기준 설정 등을 통해 획일적 투자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찬대 의원은“8개 카드사의 보안투자가 늘어나는 해킹 수 대비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는 것을 확인했다” 며 “정부의 정보보호 대책의 발맞춰 카드사도 급증하는 해킹에 대비해 더 촘촘한, 자체적인 방어막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 차원에서 보안투자 최소기준을 마련하고 우수사 인센티브와 미흡사 페널티를 병행하는 보안투자 선순환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며 “국민의 지갑을 지키는 보안은 비용이 아니라 기본 인프라 구축의 의무사항인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주문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