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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1597년, 장계의 현장에서 다시 깨어난 ‘이순신 정신’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역사적 공간인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역사문화축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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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10.25  15: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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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4일 보성읍 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날부터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보성의 가을 하늘 아래 열선루 일대는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찼다.

   
   
  ▲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_김철우 보성군수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역사적 공간인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역사문화축제다.

오전 열린 ‘이순신 역사 문화 학술세미나’에서는 장계 작성 배경과 보성 임진의병의 활동을 조명했다. 전문가들은 “보성은 이순신 정신의 뿌리가 깃든 의향(義鄕)”이라고 평가했다.

   
  ▲ 보성군,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_야경이 멋진 열선루에서 개막식을 하고 있다

개막식 시작으로 진행된 ‘장군님 오신다’ 시가지 퍼레이드에는 약 500명이 참여해 보성하나로마트에서 열선루까지 약 30분간 행진했다.

취타대와 해군본부 의장대, 수군통제사 행렬, 통제사기수단 등이 이순신 장군의 위엄과 기개를 재현했으며, 보성군 청년협의체, 차인회, 다문화가족, 어린이, 군부대,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해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열선루공원 주무대에서는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주제공연으로 해군본부 의장대의 퍼포먼스와 LED 조명 의상을 활용한 창작 무대극 ‘이순신, 불멸의 결의’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 보성군,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_이순신 장군 복을 입고‘장군님 오신다’ 시가지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_(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역_김철우 보성군수)
   
  ▲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_취타대와 해군본부 의장대의 퍼포먼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가수 체리필터, 미란이, 나태주, 나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아울러, 보성읍 전역에서는 ▲제2회 다청년페스티벌, ▲보성세계차박람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 및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 ▲국가유산야행 등이 동시에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_ LED 조명 의상을 활용한 창작 무대극 ‘이순신, 불멸의 결의’

정형철 축제 공동상임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장계가 쓰인 곳에서 축제가 열렸다는 것 자체가 보성의 자부심”이라며 “보성군민의 단합과 참여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에서 “열선루는 428년 전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불굴의 결의가 깃든 곳”이라며 “앞으로 열선루를 남도를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 관광지이자 보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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