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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확정 !!2007년 이후 21년만의 유치 성공…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 AI·문화·참여·포용 4대 목표로 저비용·고효율 대회로 추진, 강기정 시장 “시민 모두가 자긍심 느낄 수 있는 체전될 것”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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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10.25  1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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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가 최종 확정됐다. 광주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21년 만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10월20일) 대한체육회가 이사회를 열어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체육인과 대화'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7월29일 오후 서구 염주체육관 내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44회 월요대화 ‘광주 체육인과 대화’에 참석해 전국체전 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광주는 전국체전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 미래로 도약하는 체전’을 기조로, 체육을 넘어 문화·경제·도시 활력까지 아우르는 종합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지역 체육인들과 대화’를 통해 전국체전 유치 필요성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후 광주시, 시교육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담팀(TF)을 구성해 대회 운영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공모 신청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도시축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스마트 체전 ▲문화·예술 융합 체전 ▲시민 참여형 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전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유치를 계기로 2029년 소년체전, 2030년 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 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전국체전 유치 체육인과의 대화

광주시는 이번 체전으로 약 15만명의 방문객이 3년간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직접경제효과는 1111억원, 생산유발효과 2172억원, 취업유발효과 2614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광주시는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시설 개보수와 운영비가 약 59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시는 기존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지향하며, 국비 지원 확대를 위해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인 제주(2026년), 경기(2027년), 충남(2029년) 등과 협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은 “광주 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인 전국체육대회가 21년 만에 광주에서 다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국체전을 계기로 광주의 문화·경제를 발전시키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엘리트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그리고 140만 시민 건강증진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체육진흥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국체전은 체육인만의 축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돼야 한다.”며 “장애인 접근성 개선, 지역 상권과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정말 잘 치른 체전’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951년 제32회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총 6차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성공 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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