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전남도,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전남 대표 문화축제 위상 !!‘빛과 철’의 도시 광양서 연일 매진 기록하며 관객 호평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10.28  00:45: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7일까지 5일간 연일 매진 행렬의 여정을 마치고, 전남지역 대표 문화축제로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남도민과 전국 관람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5일간 총 관객 2만 1천여 명이 몰렸다.

   
   ▲  남도영화제 폐막식

이날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영화 관계자,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 시상과 폐막작 상영이 이어졌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7편의 작품이 시상됐으며, 최고상금 700만 원이 수여되는 ‘남도장편경쟁 작품상’은 이원영 감독의 ‘미명’이 수상했다.

‘미명’은 몽골 역사를 연구하는 남자가 아내의 죽음 이후 목소리를 잃고 다시 아내의 혼령과 소통하기 위해 자신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서정적 드라마다. 심사위원단은 “상실과 회복의 감정을 절제된 연출로 풀어내며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폐막식과 함께 상영된 프랑스 영화 ‘팡파르’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엠마뉴엘 쿠르콜 감독의 작품이다. 음악을 매개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형제가 다시 마주하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처럼 영화가 전한 감동은 5일간 이어진 남도영화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곳곳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산업도시 광양의 상징을 살려 조성한 ‘컨테이너 특별관’에서는 천만 영화 ‘서울의 봄’ 상영과 김성수 감독, 이성민·김성균 배우가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사전예매 전석이 매진되고 3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우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같은 공간에서 열린 특별 프로그램 ‘배우, 감독하다’에는 류현경·문혜인·조은지 감독이 참여해 배우에서 연출자로 전환한 경험과 창작의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핑크문’ 상영과 이연숙 평론가의 강연은 윤석남 작가의 예술세계를 통해 예술가의 삶과 사회적 메시지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영화제는 남도의 자연과 산업, 사람의 이야기를 영화로 담아 지역의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모든 도시가 영화의 무대이자 주인공이 되는 ‘생활문화형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지역의 산업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뜻깊은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영화제가 지속해서 성장해 남도의 문화산업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영화제는 2023년 순천 시즌1에 이어 올해 광양에서 시즌2를 개최했으며, 2027년에는 다음 순회 도시에서 ‘남도영화제 시즌3’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