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창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11월 6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도로공사 현장에서 5건, 공동주택 현장에서 47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행 건설 관계자 안전 교육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핵심은 작업 인부가 아닌 ‘감리단’”이라고 강조했다.
| |
 |
|
| ▲ 이현창 전남도의원 |
이어, “인부들은 관리자가 시키는 대로 급하게 일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실질적인 관리 감독 권한을 가진 감리단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5년 8월 신호수와 건설장비 간 소통 오류로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사고도 있었다”고 언급하며, “모든 교육과 관리 체계가 서류상으로는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공사 일정에 쫓겨 안전을 등한시하는 현장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감리단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감리단이 안전 장비 미비 등 수칙 위반 시 과감히 공사를 중지시키고 재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감리단과 안전 책임자에 대한 특별 교육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감리단과 안전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신중하게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