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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농민회(회장 김종옥)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을 같이하는 구례군 여성농민회, 기아자동차노동조합 광주지회, 지리산 화엄사, 구례군 장애인복지관 등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남북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며 빗속 모내기를 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 기아자동차노동조합 광주지회, 화엄사가 중심이 되어 남한의 쌀값 안정화와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하여 2007년 발족한 ‘통일쌀 공동경작단’은 전국적인 통일쌀 경작의 시발점이 됐으며, 매년 통일쌀 모내기, 벼 베기 등을 함께 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농업회생의 활로를 공동으로 개척하고 있다.
이날 행사 주최 측은 비록 지난 몇 년간 남북관계 경색으로 수확한 통일쌀을 북한 으로 보내지 못하고 있지만 통일쌀 공동경작 운동이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를 견인하는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굳건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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