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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유기농산물에 빠져보세요!
김순흥 기자  |  rlatnsgmd@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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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0  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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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동농장(대표 오경배)이 강진유기농클러스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여주군에 있는 두보식품(주) (대표 허태곤) 직원 35명을 초청, 친환경 포장에 우렁이 넣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쳤다.

유기농클러스터 사업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부터 3년 동안 집중적으로 가공시설확충, 생태공원 조성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친환경농업과 연계된 6차 산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두보식품(주)」은 우리나라에서 잡곡 유통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유통회사로써 강진과는 지난 2008년부터 쌀보리 계약재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가한 두보식품(주) 직원들은 유기벼 재배필지에 왕우렁이 넣기체험, 자전거타고 논 돌아보기 및 마량미항과 가우도 출렁다리 탐방, 바다낚시 체험과 바지락 캐기 체험을 실시했다.

다음날 이들은 다산초당· 백련사 문화탐방과 농산물 가공 업체인 병영 현미나라를 견학하고, 강진농산물의 우수성과 남도음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문자들과 생산자들이 많은 대화를 통해 계약재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상호 지속적인 신뢰구축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약속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한편 두보식품(주)은 올해 강진군과 친환경 쌀700ha, 가공용 쌀 500ha, 찰벼·쌀보리·쌀귀리 등 총 1,800ha의 곡류 계약 재배를 채결해 강진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과 친환경 쌀 판로확보의 길을 열어주었으며, 앞으로 강진서 생산되는 찰벼, 찰보리, 쌀귀리 등 잡곡류 12,000여 톤으로 계약재배 물량을 꾸준히 늘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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