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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박람회장 신종재난 대응 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훈련 실시"전기차 배터리 화재 특성 반영한 실전형 대응훈련 진행에 나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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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11.26  2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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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관련 화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열폭주 등 특수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여수박람회장 자위소방대원과 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발생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해 △현장 초기 대응 △차량 하부 집중 방수(放水) △배터리 재발화 방지 등 단계별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이 아직 완전히 확립되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현장 대응팀은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를 신속히 제거하는 기법과 함께 차량 하부에 지속적으로 냉각수를 분사하는 방식의 진압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배터리 팩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과 가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핵심 대응 절차를 반복 숙달하며,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전기차가 급속히 늘어나는 만큼 관련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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