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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완도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세계적 해조류 플랫폼 ‘씨위드링크(SeaweedLink)’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조류 산업의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 및 산업 협력의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선대 해양헬스케어유효성실증센터(센터장 이숙영)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센터장 이한용)가 공동 주최, SeaweedLink가 주관, 완도군·전라남도·해양수산부가 후원하며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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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U 체결 사진. (왼쪽부터)다비드 로헤멘 공동대표, 이숙영 센터장, 한나성 대표 |
씨위드링크는 네덜란드 와게닝겐에 기반을 둔 해조류 플랫폼으로, 유럽 해조류 로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구자·기술기업·가공업체·바이어 등을 연계하며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학교와 씨위드링크 관계자를 비롯해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Wageningen University) 연구팀, 네덜란드·노르웨이·독일·인도·호주 등지의 해조류 관련 기업 대표, 국내 완도지역 해양수산 기업(이노플럭스, 아루카, 한바다, 두식이해물)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은 ‘Global Networking of SeaweedLink & Chosun University’를 주제로, 조선대의 ‘해조류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실증지원사업’ 연구 성과와 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 시제품 개발 사례가 공유되며 해조류의 고부가가치 성과 창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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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석자 단체사진 |
또한 완도 해조류 화장품 전문기업 ‘이노플럭스(대표 박수미)’의 3분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은 메탄저감 동물사료, 해조류 화장품, 육상양식 파래류, 조미김의 유럽 수출 등 다양한 산업화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기술 교류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조선대 해양헬스케어유효성실증센터,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씨위드링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실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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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석자들이 조선대 해양헬스케어유효선실증센터 실험실을 투어하고 있다. |
씨위드링크 설립자 한나성(Hannah Seong)과 다비드 로헤멘(David Logeman)은 “유럽 해양산업체와 한국, 특히 완도 지역 기업 간의 협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조선대 연구팀과의 국제 산학 공동연구 추진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영 센터장은 “해조류 산업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기적·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기반으로 실질적 협력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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