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락이 오는 12월 12일(금) 오후 7시,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2025 원로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선정작인 ‘호남가(湖南歌) : 길 위의 풍류’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오랜 세월 남도 소리를 지켜온 원로 예인들이 품어온 소리와 이야기를 무대 위로 불러 세우는 공연이다.
‘호남가(湖南歌) : 길 위의 풍류’는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전통 예인들의 오래 전해 내려온 가락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다. 판소리, 가야금, 장단과 춤까지 남도 소리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 |
 |
|
| ▲ 호남가(湖南歌)_길 위의 풍류 |
이번 무대에는 호남의 원로예술인이 대거 등장해 내공 있는 공연을 내보인다. 배우 차두옥의 <호남가> 낭독을 시작으로 관객을 맞고, 가야금 성심온의 가야금 독주곡 <숲>으로 땅끝에서 시작되는 첫 울림을 알린다. 뒤이어 비원로 연희 예술인과 함께 무대를 꾸민 무용 서한우의 흥겨운 <버꾸춤>이 이어진다.
창극 <흥보가 중 화초장>을 판소리 박춘맹, 김옥란의 공연이 준비됐고, 무용 김덕숙이 풍류의 결이 흐르는 <이매방류 살풀이춤>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사랑의 소리를 담은 <춘향가>를 판소리 한정하와 고수 이명식이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설장고 박이식의 <우도 농악 설장고>로 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이 펼쳐진다.
예락의 김보람은 “원로예술인들이 오랜 세월 품어온 가락을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도라는 땅이 가진 기운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 모두가 풍류판의 손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010-6771-9182(예락)으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