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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 이하 광주교대)는 지난 12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교원 양성·임용·재교육의 국가 책무성 강화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 제안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국가교육의 미래를 이끌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해 교원정책의 전 주기(양성–임용–재교육)에 걸친 국가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원 양성 체계의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민정 국회의원실, 광주교육대학교,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고민정 의원과 허승준 총장을 비롯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 광주 지역 민형배 의원, 대구교대 배상식 총장, 청주교대 한대희 총장, 공주교대 권성룡 총장, 진주교대 김성규 총장, 미래교육자치포럼 안민석 대표, 세종 미래교육자치포럼 원성수 대표 등 국내 교육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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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대, 교원 양성, 임용, 재교육의 국가 책무성 강화 방향 국회 세미나 |
이번 세미나에서 광주교대는 학령인구 급감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교원 수급 불균형, 미래 교육환경의 복잡성 확대, 교원양성대학의 재정 악화 등 교육 생태계 전반의 구조적 위기를 제시하며, 현행 교원 양성체제가 개편 논의의 연속성 부족, 이해관계자 간 조정 미비, 법적 기반 미흡 등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교원정책의 패러다임을 ‘양성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통제 중심에서 지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하며, 자격 취득 이후까지 이어지는 교원 생애주기 성장 지원과 대학 자율 기반의 제도 정비, 국가 차원의 법·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정책 발표에서는 이경남 광주교대 기획부처장이 ‘교원 양성 체제 혁신’을 시작으로, 한혜경 전라남도교육청 유초등인사팀장이 ‘교원 임용 체제 혁신’을 발표하였으며, 이어 김보경 전라남도교육청 초등교육과정팀장이 ‘교원 재교육 체제 혁신’을, 정설미 광주교대 교수가 ‘교원양성대학 재정지원 혁신’을 제안하는 등 교원정책 전 주기에 걸친 주요 개편 방향이 종합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종합토론에는 정영란 광주교대 특임교수, 정성수 대구교대 교수, 김누리 목포대 교수, 이은영 순천대 교수, 이동엽 한국교육개발원 교원정책실장, 권태우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 임용 송정서초 교장, 송명희 한울초 교사 등이 참여하여 정책 실현 가능성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은 이광성 광주교대 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허승준 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교육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원정책의 근본적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광주교육대학교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우수 교원 양성에 책임을 다하고, 대학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종합교육대학교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논의된 제안들이 교직의 전문성과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실천적 대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고민정 의원 역시 “시대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교육의 변화는 여전히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교원정책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며, 국회가광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이러한 변화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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