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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의료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센트럴병원 고길석 대표원장이 30만 동문을 대표하는 ‘2025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효성)가 지난 12월 19일(금) 광주 JS웨딩컨벤션에서 원로 선배를 비롯한 임원 및 동문,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 행사’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2025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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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센트럴병원 고길석 대표원장, ‘2025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수상 |
■ 지역 의료의 질적 성장과 ‘환자 중심’ 경영의 결실...
고길석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환자에게는 가족 같은 병원, 지역민에게는 신뢰받는 병원’을 목표로 광주센트럴병원을 대학병원급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분야별 특성화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응급 의료 체계 강화와 지역 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등 공공 의료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헌신해 왔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나눔은 조대인의 숙명”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에는 고 원장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있었다. 고 원장은 모교인 조선대학교에 글로컬대학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발전기금 9천만 원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금 1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기존에 기부한 3천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3천만 원에 달하는 후원이다.
매년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무상 진료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모교인 조선대학교의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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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좌)과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우) |
조선대학교 총동창회가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운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5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은 매년 연말 열리는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행사와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과 총동창회 관계자, 그리고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올해의 ‘2025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은 ‘사회·봉사부문’ ‘학술·문예부문’ ‘공로부문’등 총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정효성 총동창회장은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은 30만 동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조선대학교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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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센트럴병원 고길석 대표원장이 ‘2025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을 수상 하고있다. |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동문들의 활약은 대학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모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을 통해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선정된 수상자들의 명단은 학교 기록물로 보존되어 후학들에게 조대인의 긍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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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먼저 부족한 저에게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이라는 과분한 영광을 주신 총동창회와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조선대학교는 단순한 배움의 터전을 넘어,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사람을 향한 마음’을 가르쳐 준 뿌리와도 같습니다.
병원을 경영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는 ‘신뢰’였습니다. 환자가 안심하고 생명을 맡길 수 있는 병원, 지역사회가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을 만드는 것이 모교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 믿고 달려왔습니다.
오늘 이 상은 제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환자를 돌보고 있는 광주센트럴병원 임직원 모두의 땀방울이 모인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조선대학교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호남 의료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광주센트럴병원(고길석 대표원장)은 2015년 10월 수완아동병원으로 출발, 재정부담 속에서도 필수 의료 분야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지역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있으며, 지난 2023년 3월엔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병상 수를 299개로 확대하고 응급실 등을 신설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지난해 5월 28일부터는 광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36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소아 경증환자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특히 야간까지 진료를 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별도 운영하며, 열악한 지역 소아·청소년 의료분야의 새로운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광주센트럴병원은 연간 22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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