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겨울(2025/2026 동절기) 전국 6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22건, 10개 시도 야생조류에서 2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12월25일기준)하면서 제주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
 |
|
| ▲ 철새도래 점검 |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AI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 주요 지점에 거점소독통제시설 11개소(제주시 6, 서귀포시 5)와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5개소(제주시 2, 서귀포시 3)를 운영하고 있다.
| |
 |
|
| ▲ 거점소독시설 점검 |
거점소독시설에서는 가금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통제초소에서는 철새도래지 내에서의 낚시, 사진 촬영을 위한 철새 근접 행위 등을 제한하는 등 AI 바이러스 전파 매개체인 철새 서식지 주변을 집중 방역관리하고 있다.
또한 AI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가금류 및 가금산물 등의 제주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26일 철새도래지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체계 운영 상황과 시설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전국적으로 AI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기”라며 “철저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차단방역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앞으로도 방역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AI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