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오월의 어머니' 고(故) 안성례 선생 추모..."오월 정신 계승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 이어갈 것"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12.29  13:47: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이자 3선 광주시의원을 지낸 고(故) 안성례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광주시당은 29일 발표한 추모문을 통해 “안성례 선생님께서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기독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며 계엄군의 폭력에 부상당한 시민들을 치료해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현장에서 지켜낸 분”이라고 밝혔다.

   
  ▲ '오월의 어머니' 고(故) 안성례 선생

이어 “이후에도 오월어머니집을 설립하고 초대 관장으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유가족의 곁을 지켰고, 5·18의 진실이 기억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헌신해 왔다”며 “침묵과 왜곡에 맞서 이어온 연대의 노력은 오월 정신을 오늘로 잇는 중요한 역할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광주시당은 “지방의회에서의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민주주의 발전에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당은 “고인이 평생 실천으로 보여준 민주주의와 인권, 연대의 가치를 깊이 새기며, 오월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다시 한 번 고 안성례 선생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추모문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이자 3선 광주시의원을 지내신 고(故) 안성례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성례 선생님께서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기독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며 계엄군의 폭력에 부상당한 시민들을 치료하셨습니다. 혼란과 공포가 도시를 뒤덮던 시절, 생명을 지키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던 선생님의 선택은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현장에서 증명한 실천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선생님은 5·18의 진실이 온전히 밝혀지고 기억될 수 있도록 오월어머니집을 설립하고 초대 관장으로 활동하며 유가족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침묵과 왜곡의 시간을 견디며 이어온 연대의 노력은 오월 정신을 현재로 잇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방의회에서의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민주주의의 토대를 넓히는 데에도 힘써왔습니다. 이는 제도와 현장을 함께 아우른 고인의 삶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자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고인이 평생 실천으로 보여주신 민주주의와 인권, 연대의 가치를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월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 안성례 선생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5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