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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의료인이자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광주에덴병원 허 정 원장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4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기부자인 허 정 에덴병원장, 최희동 전남대총동창회 수석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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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 에덴병원장,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5천만원 기탁 |
이번 기부로 허 원장이 전남대병원에 기탁한 총 누적 후원금은 1억5000만 원에 달하게 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대병원의 의료 공공성 강화와 미래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1993년부터 에덴병원을 운영하며 지역 여성과 가족 건강 증진에 평생을 헌신해 온 의료인이다. 광주광역시 의사회장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의료 제도 발전에 기여했으며, 제1회 임산부의 날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다수의 정부 포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허 원장은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과 전남대병원 이사로서 모교와 지역 거점병원의 발전에 깊은 애정을 쏟아왔다. 또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을 지내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백범김구기념재단 상임부회장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허 정 원장은 “모교이자 지역 의료의 중추인 전남대병원이 ‘뉴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진과 미래 의학도를 위해 이 후원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의료인이자 선배님이신 허정 원장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우리 병원이 최상의 진료와 연구를 통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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