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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29일, 12·29 여객기 참사 발생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광주시당은 논평에서 “그날 하늘로 떠난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명복을 빌며, 깊은 상실의 시간을 견디고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며 “참사를 둘러싼 진실과 책임에 대한 질문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성실한 답은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사회가 반드시 감당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간의 경과가 진실의 무게를 덜어서는 안 되며, 사회의 신뢰는 진실 앞에서만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당은 또 “참사는 우연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애도는 공허한 말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와 유가족의 권리는 그 어떤 절차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조사와 후속 대책의 모든 과정은 유가족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위한 약속은 선언이 아니라 실제 변화로 증명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당은 광주의 역사적 경험을 언급하며 “광주는 아픔을 기억으로 남기고, 기억을 행동으로 바꾸어 온 도시”라며 “12·29 여객기 참사 역시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다짐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당은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그 과정과 결과를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오늘의 애도가 내일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억을 행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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