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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유기농 ‘음악 듣고 자란 쌀’ 미국 LA 첫 수출 !!영동농장 유기농 쌀 10톤 출항, 총 100톤 계약 순차 미국으로 선적 벼·원예·축산 대표 농업인과 현장 간담회 병행 유통·판로 확대 논의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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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1.06  0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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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농업 현장과 세계 시장을 잇는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었다.

강진군이 지난 2일 신전면에 있는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1차 산업(농업) 분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벼·원예·축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농업인 12명과 강진군수가 참석해 강진군 농업의 다양성과 발전 방향 및 유통판로 확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  1차 산업(농업) 분야 현장소통 간담회와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 유기농 쌀 미국 수출 상차식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다짐한 데 이어,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의 유기농 ‘음악 듣고 자란 쌀’ 미국 수출 현장을 함께 지켜봤다.

이날 상차한 쌀은 엄격한 기준의 USDA(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쌀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인 에러헌(Erewhon) 마켓으로 수출된다. 백미 7톤, 현미 3톤으로 총 10톤의 쌀을 실은 차량은 영동농장에서 출발해 부산항으로 이동한 뒤 해상 운송을 통해 미국으로 보내진다.

이번 수출은 총 100톤 규모 수출 계약의 첫 물량으로, 향후 추가 선적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그 결과가 실제 수출과 소득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생산자 단체와 함께 강진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고부가가치 농산물 수출 전략을 병행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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