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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하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잠시 연기했던 출판기념회를 오는 1월 11일(일) 오후 1시~5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이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강 시장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사실상 광주광역시장 재선 도전을 선언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신의 저서에서 강 시장은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이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통해 "광주의 첫 번째 등장이 민주도시였다면 두 번째 등장은 부강한 도시로의 도약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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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시장 |
저서에서 강 시장은 "광주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주정부를 세우는 데 기여했지만, 그 희생이 도시의 풍요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진단하고 "이제 광주시민의 자부심은 역사 속 희생이 아니라 오늘의 삶과 도시의 번영으로 설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 시장이 제시하는 미래 구상의 핵심은 "부강한 광주"다.
강 시장은 취임 후 광주다움 통합돌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G-패스 등 전국최초 복지 돌봄정책을 잇달아 도입하며 '돌봄 민주주의'를 안착시킨 점을 강조했다. 산업분야에서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개관,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AI기업 350여 곳과의 협력 구축, 더현대광주 등 복합소핑몰 추진, 군공항 이전 등의 성과도 실었다.
이를 바탕으로 강 시장은 민주의 뿌리 위에 AI로 완성하는 미래도시 광주, AX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자동차·헬스케어·에너지 등 기존산업에 AI를 결합하고 국가AI반도체(NPU)컴퓨팅센터와 AX실증밸리, 규제프리 실증도시,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 AI모빌리티신도시 등을 구축해 광주를 "대한민국 AI 3강, 초격차 AI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는 지금 민주주의 DNA 위에 AI(인공지능)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두 번째 등장을 준비하고 있다" 며 "이재명 정부에서 열릴 성장의 기회를 붙잡아 '모두의 AI, 모두를 위한 미래도시 광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강기정 시장의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는 자리이자, 지지층 결집을 통해 선거 국면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강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역사 속의 희생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번영으로 광주시민의 자부심을 증명하겠다" 며 "처음보다 더 극적인 광주의 두 번째 성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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