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계란으로 바위 깬’ 서동욱 전남도의원, "순천 선월지구 605세대 종상향 되돌려"끈질긴 도정질문 끝에 광양경제자유구역청, 명분 잃고 원상회복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1.10  19:51: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순천 선월지구에서 논란이 됐던 공동주택 605세대 종상향 개발계획이 세대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다시 변경 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도정질문 끝에 학교 설립을 명분으로 내세웠던 종상향 논리가 힘을 잃으면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기존 변경안을 되돌리고 사실상 원상회복에 나선 결과다.

   
  ▲ ‘계란으로 바위 깬’ 서동욱 전남도의원, "순천 선월지구 605세대 종상향 되돌려"

서동욱 의원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명분 없는 605세대 종상향을 되돌린 것은 공공개발의 기준을 다시 세운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변경 추진은 서 의원이 신대ㆍ선월지구 개발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짚어온 도정질문이 실질적인 행정 조치로 이어진 성과로 평가된다.

앞서 선월지구는 605세대 종상향을 포함한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되면서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개발이익이 귀속되는 것 아니냐는 특혜 논란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서동욱 의원은 학교 설립을 이유로 한 세대수 확대와 종상향의 타당성을 핵심 쟁점으로 삼아 개발 과정 전반을 점검해 왔다.

특히, 서 의원은 지난해 7월 전라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중·고등학교 설립 기준에서 세대수는 절대적인 요건이 아니며, 기준에 미달해도 학교가 신설된 사례는 이미 다수 존재한다”며, ‘학교 설립을 위한 600세대 증축’이라는 논리는 명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 제기 이후 전라남도교육청이 세대수와 관계없이 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종상향을 유지해야 할 행정적 근거는 사실상 사라졌다.

그 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종상향을 포함해 승인됐던 개발계획 변경안을 다시 되돌려 세대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재변경 절차를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 서동욱 전남도의원

서동욱 의원은 “명분 없는 개발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원칙이 결국 행정을 움직였다”며, “이번 사례는 지방의회의 감시와 견제가 이미 승인된 개발계획도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 선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선월지구 종상향 문제는 일단락됐지만, 신대지구를 포함한 개발이익 환수 문제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며, “개발이익이 지역사회에 제대로 환원되는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욱 의원의 문제 제기를 계기로 출범한 ‘순천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는 두 지구 전반의 개발이익 환수 구조에 대한 조사와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